매년 11월에는 국내 최대 게임 행사인 지스타에 참여하기 위해 국내외 게임사 및 관계사들이 부산에 모두 모이는데요. 게임은 많은 부분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UX 및 수익성 개선이 가능한 분야인 만큼 핵클 세일즈 팀에서도 참여하여 많은 잠재 고객사들을 만나 상담을 진행 합니다.
해가 갈수록 더 많은 게임사 및 관계사들이 핵클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신청하시는 것을 보면서 게임 업계에서 점점 더 데이터 활용 및 실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오늘은 게임사에서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는 A/B 테스트 유형과 핵클 고객사들의 실제 사례들을 준비해 봤습니다.
게임사들은 핵클 도입을 통해 다음과 같은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게임사에서 A/B 테스트를 적용할 수 있는 영역은 크게 네가지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앱 게임 요소, UI/UX 등 사용성과 관련된 영역, 사용자 혜택 등을 다루는 과금 정책, 그리고 게임의 매출을 책임지는 광고 노출 영역인데요.
각 카테고리별로 다음과 같은 테스트들을 진행하여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핵클의 고객사가 실제로 핵클 A/B 테스트를 통해 게임을 최적화 했던 사례들을 몇가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설. 아처키우기 게임의 아이템인 토템의 등장시점을 앞당기면, 유저의 성장을 돕고 구매 전환율 또한 증가할 것
검증. 유저를 A 그룹과 B 그룹으로 랜덤하게 분배하여 A 그룹에는 기존과 같이 토템을 5번째 맵부터 등장시키고, B 그룹에는 첫번째 맵부터 등장 시켜 봤습니다.
그 결과, 첫번째 맵부터 아이템을 등장시켰던 B 그룹의 PUR과 ARPU가 A 그룹 대비 각각 20%, 33% 개선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실험을 통해 게임듀오는 컨텐츠 등장시점이 초반 구매 전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었죠.
유저 이탈 개선을 통한 성과 개선 사례도 있었습니다.
게임듀오 데이터 분석팀은 게임의 여러 구간 중 메인 컨텐츠인 캐릭터뽑기 퀘스트 구간에서 가장 많은 유저들이 이탈한다는 사실을 발견 했습니다. 추측되는 원인으로는 해당 구간에서 유저들이 퀘스트를 3번 수행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데, 퀘스트 수행을 여러번 해야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이탈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실험을 진행 했습니다.
가설. 퀘스트 진행 부담을 줄이면 유저 이탈이 감소하여 구매 전환율이 개선될 것
검증. 유저를 A 그룹, B 그룹, 그리고 C 그룹으로 랜덤하게 분배하여 A 그룹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퀘스트 진행 횟수를 3회로 유지하고, B 그룹은 2회, C 그룹은 1회 진행하도록 하고 퀘스트 완료율과 PUR, ARPU를 성공 지표로 모니터 했습니다.
그 결과, 퀘스트 횟수를 1회로 줄인 C 그룹에서 퀘스트 완료율이 7% 향상 되었고, 더불어 PUR 10%, ARPU 26% 개선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실험을 통해서 게임듀오는 유저가 플레이를 하면서 느끼는 부담을 직접적으로 줄여줄 경우, 퀘스트 완료율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구매 전환율을 증가 시키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게임사 및 게임 관계 업종에서 핵클을 통해 효율 최적화 및 데이터 기반의 수익화를 하고 계시는데, UI/UX 개선을 위해 캐릭터 디자인이나 사이즈, 모션, 아이템 형태 등을 다양화하여 테스트를 하시기도 하고, 유저 조건에 따른 광고 노출 빈도, 노출 영역, 광고 문구 등을 테스트하여 수익 모델을 최적화 하기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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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데이터와 A/B 테스트를 적용해서 데이터 기반으로 최적화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 혹은 가지고 계신 아이디어들을 실제로 어떻게 구체화하여 적용 할지가 고민이다 하시는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핵클팀에 커피챗을 신청해 주세요. 저희 핵클팀이 여러분의 고민을 듣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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