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클 A/B 테스트를 도입하면서 제품팀의 정확한 성과 측정이 가능해졌고, 이는 팀의 동기 부여에도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느낍니다.
Product Iteration SaaS 플랫폼, 핵클에서 11월 9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여기어때의 A/B 테스트 활용기> 웨비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시리즈 C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유니콘 반열에 오른 여기어때 CPO, Peter님께서 함께 해주셨는데요. A/B 테스트를 전혀 진행하고 있지 않았던 여기어때가 현재는 주 N회 이상 실험을 진행하는 제품팀이 될 수 있었는지 그 성장 노하우를 공유해주셨습니다.
📌 불황을 이기는 강력한 Product를 만드는 핵심은 __다
📈 실험에 기반한 Product Iteration Cycle
✏️ 여기어때의 인사이트와 사례 소개
올여름을 뜨겁게 달군 여기어때의 CM송을 기억하시나요? 스타트업의 겨울이라는 말이 들리는 어려운 와중에도 여기어때는 신규 서비스까지 론칭하는 등 승승장구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J커브 성장의 비결은 탄탄한 제품팀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불황이라고 하지만 제품주도 성장을 하는 기업은 오히려 R&D 지출을 늘리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여기어때의 경우에도 PO, 개발, 데이터 직군 등 제품팀을 적극적으로 충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어때 채용공고 살펴보기]
Peter Comment | 매출, 거래액 증대를 높이게 위해 전환율을 높이는 활동들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가닉 유입을 늘리기 위한 SEO, 앱 인덱싱을 통한 제품을 외부에 더 노출시킬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온사이트 마케팅, CRM등을 통해 기존 유저의 리텐션을 높여 CLV(Customer Lifetime Value)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Peter Comment |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는 ‘얼마나 많은 실험을 많이 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성공이 결정된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어떤 기능을 시장에 선보였을 때, 성과가 궁금할 텐데, 성공적인 부분도 있고 성공적이지 않은 부분도 있겠지만 성공하지 않더라도 분명히 배움이 있습니다. 그 배움을 계속 적용하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eter Comment | 제가 여기어때에 합류한 지 15~16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이전에는 A/B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지 않아서, 기능 하나를 내놓아도 이것 때문에 GMV가 올랐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신규 기능이 우리가 원하던 성과를 내는지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A/B 테스트를 도입하면서 정확한 성과 측정이 가능해졌고, 이는 팀의 동기 부여에도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느낍니다.
Peter Comment | A/B 테스트 플랫폼을 물론 내부에서도 직접 만들 수 있지만, 그 플랫폼을 계속 유지/보수/개선해나가는 것은 굉장히 리소스가 드는 일입니다. 우리가 잘하고 잘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좋은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A/B 테스트 플랫폼 서비스 업체가 있지만, 핵클이 한국에서는 인지도도 높고 대응이나 지원이 굉장히 빠르고 편하기 때문에 핵클을 선택했습니다.
실험이 성공한 것인지, 실패한 것인지 무엇을 보면 알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합니다.
홈 화면, 상품 SDP(Single Detail Page)과 같은 화면에서 무엇을 추가하면 다른 무엇이 덜 보이기 때문에 항상 Trade-off가 발생합니다. 그 안에서 궁극적인 성공 지표들을 개선하는 방법을 찾고 나아가야 합니다.
Peter Comment | 단순히 전환 외에 이익률을 올릴 수 있는 실험을 찾아보세요. 제품 측면에서 ‘이익’이라면 변동비, 고정비 항목이 있을 텐데요. 제품팀은 변동비 항목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이커머스라고 하면 변동비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쿠폰, 배송비, 유닛 당 배송에 대한 비용 등이 있을 겁니다.
ASP(Average Selling Price)를 높이기 위해서는 높은 가격의 제품을 잘 팔거나, 1개 살 제품을 2개 사도록 만드는 식으로 변동비에서 어떻게 더 수익성을 낼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Bundling(묶음 배송), Attach(끼워 팔기)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고객 경험을 방해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돈을 더 벌기 위해 싼 제품을 더 비싸게 파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고객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것을 기준으로 실험을 설계하고 진행하여 궁극적으로 고객 경험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가야 해요.
런치 리뷰(Launch Review)란 실험 오너가 생각한 (1)가설이 올바르고 (2)올바르게 설계되어 있고 (3)잘 수행되어 (4)실험 결과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담당 도메인에서의 좋은 결과가 전사적 관점에서는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고 전체 출시 여부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런치 리뷰는 Trade-off는 없는지 확인하고 설득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Peter Comment | 런치 리뷰는 의사결정권자가 와서 기능의 출시 여부를 결정하는 회의가 아닙니다. 모든 구성원들이 논리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실험 오너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챌린징 하며, 논리를 검증하는 프로세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들 동의하시나요?’ ‘제가 놓친 것이 있을까요?’ 여기어때에서 런치 리뷰는 굉장히 오픈되어 있는 세션이라 관련되지 않은 분들도 들어와서 배움을 얻어갈 수 있습니다.
실험에 기반한 제품주도 성장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풍부한 A/B 테스트 경험을 갖고 있는 핵클 팀이 여러분의 첫 실험을 가이드해드립니다. 지금 핵클을 시작하고, 무료 프로모션 기간도 제공받으세요. [👉🏻프로모션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