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널분석을 통해 서비스 개선하기 | <데이터 잘 보기, 활용편> 요약.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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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널분석을 통해 서비스 개선하기 | <데이터 잘 보기, 활용편> 요약.zip

4월 27일 진행된 핵클 데이터 웨비나,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핵심만 짚어드립니다.

Holly
,
Growth Marketer
May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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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애자일 SaaS 플랫폼, 핵클에서 4월 27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데이터 잘 보기, 활용편> 웨비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웨비나는 1,000여명이 넘는 IT실무자들이 참여해주신 지난 3월 웨비나 ‘데이터 잘 보기, 첫걸음’에 이어 심화된 내용을 다뤘습니다. 연사이신 핵클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Jen님은 쿠팡이츠에서 초기 론칭부터 550만 MAU 달성까지 데이터 분석을 총괄하셨는데요. 현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기 스타트업부터 빅테크 기업까지 적용 가능한 이벤트 설계, 관리방법에 대한 팁을 소개해주셨습니다.

<데이터 잘 보기, 활용편> 에서 다룬 내용들

📌 노출(impression)이벤트를 이해하고, 정의할 수 있다.
📌 이벤트 속성(property) 정보를 분석하기 쉬운 구조로 설계할 수 있다.
📌 퍼널분석 결과를 활용해 서비스 개선 및 비지니스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

1. 노출(impression) 이벤트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요?

출처 : 마켓컬리

노출은 사용자가 특정 ‘배너, 컴포넌트, 캐로셀’등에 노출되었을 경우 남기는 이벤트 유형입니다. 페이지 진입만으로는 사용자가 실제로 해당 영역을 보았는지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노출 이벤트를 남기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마켓컬리를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셨는데요.

  1. “의도된 노출” 항목 : 사용자가 어떤 중요한 행동(장바구니 담기)을 했는데, 페이지 이동(장바구니 페이지로 이동) 없이 상태 변화 메시지를 보여줄 때 사용합니다.
  2. 배너 : 메인 홈 배너는 사용자의 스와이프, 특정 시간을 주기로 롤링 되는 형태로 노출됩니다. 따라서, 12번째 배너의 경우 홈을 본 모든 사용자가 봤다고 할 수 없습니다.
  3. 캐로셀(carousel) : 큐레이션을 위해 슬라이드의 형태로 아이템을 보여줄 때 주로 사용합니다.

배너의 효율을 데이터로 측정하기 위해서는 주로 CTR(click-through-rate) 지표를 확인합니다. 배너 영역의 전체 CTR은 홈페이지 뷰, 해당 영역 클릭 이벤트를 보면 됩니다. 그러나 개별 배너의 CTR을 확인하려면, 분모는 홈페이지 뷰가 아니라 개별 배너의 노출 횟수를 확인해야합니다.

2. 노출(impression) 이벤트 설계 방법이 궁금해요

앞서 개별 배너의 CTR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배너 노출 이벤트, 클릭 이벤트를 설계해야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핵클에서 새롭게 론칭한 서비스, 이벤트 관리 플랫폼을 통해 어떻게 이벤트를 설계할 수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배너 노출 이벤트 정의

이벤트 네이밍 컨벤션(action_object_name)을 참고해서 이벤트의 이름을 정의하면 impressed_topBanner_home이라고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개별 배너의 CTR을 확인하려면 어떤 ‘배너’가 노출된 건지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전송해야하는데요. 따라서 이벤트 속성(property)에 각 배너를 식별할 수 있는 bannerid와 배너 노출 순서인 index를 추가합니다.

노출 이벤트는 어떤 시점(trigger)에 데이터를 저장할지 함께 정의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의 예시에서는 개별 배너가 고객 화면에 “¾” 노출될 때 마다 남긴다라고 정의해 볼 수 있습니다. 배너 이미지 전체가 고객화면에 들어왔을때 등 조건은 서비스와 맥락에 따라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를 남겨주시는 개발자분들과 '잘'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면, 데이터 수집에 있어서 명확한 기준을 먼저 세워야합니다.

3. 이벤트 속성(property) 설계 팁을 알려드려요

개별 속성으로 정의
하나의 속성으로 정의

Jen님께서 추후 데이터 집계현황을 확인하거나 분석할 때를 고려해서 속성값을 남기는 팁을 공유해주셨는데요. 하나의 캐로셀 노출 이벤트에서 속성들을 각각 array 배열로 정의하는 것을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하나의 속성에 “List”라는 이름으로 string 데이터 타입으로 정의하고, 실제 데이터는 Json형식으로 key, value형태로 저장하면 됩니다.



4. 퍼널분석 결과를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활용하세요

출처 : 핵클 대시보드 샘플 데이터

다음과 같은 올록볼록한 퍼널분석 차트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실제로 중복 제거한 사용자 수 기준으로 퍼널분석을 진행할 때, 다음과 같이 2단계의 카운트가 3단계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이 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사용자 행동 흐름을 곰곰히 떠올려 보세요!

퍼널 단계 줄이기


퍼널 분석을 한 뒤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가장 많이 시도하는 것은 단계를 줄여보려는 시도입니다. 단계가 많아질 수록, 사용자에게 이탈의 기회를 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마켓컬리 앱을 보면, 단계를 줄이기 위해 상품이미지에 장바구니 아이콘을 만들어 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 아이콘 때문에 상품상세 페이지를 거치지 않고 상품 선택페이지로 진입하는 경로가 있기 때문에 2단계보다 3단계의 페이지 뷰가 더 많을 수 있었겠네요.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험아이디어를 얻은 적이 있나요?

퍼널 분석을 하면 어떤 단계에서 이탈이 가장 많은지 발견하고, 해당 단계에서 무엇을 개선 하면, 이탈을 줄일 수있을지 생각할 수 있는 기준점이 생깁니다. Jen님은 단일 상품의 경우 공격적으로 단계를 줄여 보는 시도를 해볼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단일 상품은 굳이 상품 선택 페이지를 거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단일 상품인 경우 “카트" 아이콘 클릭과 동시에 바로 장바구니에 수량 1로해서 담겨지는 플로우를 적용해 볼 것을 제안해주셨습니다. 이러한 UX변화로 최종 구매 전환율이 향상되는지는 A/B 실험을 통해 검증해봐야겠죠?

🎉웨비나 프로모션(~5/31)

웨비나에서 다룬 퍼널 분석, 비즈니스 핵심 지표 분석등을 직접 실무에 적용해보실 수 있도록 핵클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트래픽 제한 없이 5월 31일까지 분석 플랫폼을 비롯해 A/B 테스트, 피처플래그, 사용자 퍼널분석과 같은 핵클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는 무료체험 기간을 드립니다. [👉🏻프로모션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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