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 기능이 있었다고? 배포할 때 아직도 기도하며 밤샘 모니터링 하는 당신께 워라밸 지킴이, 기능 플래그를 소개합니다.
본 포스팅은 <하루 한번 이상 배포하는 팀의 비밀, 기능 플래그>의 시리즈 중 3부 입니다.
1부. 이렇게 좋은 기능이 있었다고? 기능 플래그를 소개 합니다.
2부. 기능 플래그로 점진 출시하기
3부. 기능 플래그로 원하는 타겟에게만 출시하기
모바일 서비스에서 개발을 하고 계신다면 특정 조건에서만 발생하는 버그, 이슈를 해결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쏟아 오셨을 겁니다. iOS xx 버전에서만 발생하는 오류, 태블릿 PC에서만 발생하는 UI/UX 이슈 등등 다양한 이유들이 있을 텐데요.
전체 고객에게 출시하는 기능이라고 하더라도 출시 시, 사용자를 유사한 이슈가 발생할 수 있는 조건들을 기준으로 분류하여 개별 배포를 하게 되면 문제를 보다 명확하고 효율적으로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단순하게는 Android / iOS 유저를 사용자 타겟팅으로 분리하여 출시를 할 수 있고, 운영체제+앱버전+a 까지 좀 더 다양한 조건을 추가하여 세부 그룹으로 나누어 출시할 수도 있습니다.
기능 자체가 사용자의 일부에게만 도달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기능 플래그의 사용자 타겟팅 기능이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이커머스 서비스에서 특정 지역에 위치한 사용자에게만 프로모션을 하고 싶다,라고 한다면 사용자 타겟팅에서 지역을 조건으로 걸어 해당 지역에 위치한 사용자들만 프로모션을 볼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예시로는 멤버쉽도 있는데요. 멤버쉽 가입 고객 대상으로만 제공하는 기능을 출시한다, 혹은 멤버쉽 가입 고객 대상에게만 노출되는 STATUS 창을 도입했다라고 할 경우 기능 플래그의 사용자 타겟팅 조건으로 멤버쉽 가입 여부를 걸어 멤버쉽에 가입했다면 True, 멤버쉽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False 노출하여 출시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타겟팅]의 마지막 활용법은 QA 입니다. [사용자 타겟팅]은 조건을 기반으로도 적용할 수 있지만 핵클에서 식별자로 사용되는 ID값을 기준으로 개별 사용자 타겟팅도 가능합니다.
많은 개발팀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기능 출시 전 실 고객에게 노출되는 Prod-Server에서 QA를 할 수 없다는 점인데, 기능 플래그로 개별 사용자 타겟팅을 하게 되면 기능을 출시하기 전에도 Prod-Server에서 QA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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